보건복지부, 초고령화 대비 장사정책 발전방안 마련

보건복지부, 초고령화 대비 장사정책 발전방안 마련-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민관합동 '장사정책협의체' 구성·운영키로

silverinews 김선혜
승인 2021.07.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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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보건복지부 별관)에서 장사 정책 및 장례문화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장사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시설 공급자 단체, 전문가, 민간단체 등

협의체에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방안과 장사지원센터 역할, 장사 인프라 및 장례문화 인식개선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사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법령개정 등 장사정책 제도화 및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협의체 1차 회의에 참여해 “급격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 pandemic)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장사 정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협의체에 참여한 여러 분야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장사 정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도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법령·제도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