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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복지종합계획' 발표- ‘노인의 날’(10.2.) 맞아 4개 분야 과제 발표…'25년까지 1조 4,433억 투입
서울시가 ‘노인의 날’(10.2.)을 앞두고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일자리‧돌봄‧여가‧건강 등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담았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서울시가 발표한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은 '25년까지 약 1조 4,433억 원을 투입해서 4개 분야로 추진된다.
 
4개 분야는 ①일자리 창출로 안정적 노후생활 ②안전하고 건강한 통합 돌봄 체계 ③활기찬 여가문화 및 사회참여 ④고령친화형 환경개선이다.
 
 
첫째, 일자리‧소득 분야에서는 퇴직 후 제한된 일자리 종류, 사회적 관심 부족 등을 이유로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전체 취업자의 20.5%를 차지한 가운데 '25년까지 공공‧민간분야 일자리 10만 개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둘째, 상시 돌봄이 필요한 고령만성질환자 등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데이케어센터 확대, 맞춤 영양관리 등으로 강화해나가는 한편,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4개 권역별 지원체계로 마련한다.
 
셋째,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복지관, 경로당 등 공공여가시설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충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 어르신플라자’를 건립하고,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한다.
 
 
넷째, 고령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수요가 높은 공립요양시설을 지속 확충하는 한편,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공시설엔 ‘어르신 우선 주차공간’을, 자투리 공간엔 어르신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시니어파크’를 각각 새롭게 조성하고, 스쿨존 같은 ‘어르신 보호구역’을 확대한다.
 
김연주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의 날은 현재의 우리나라를 있게 한 어르신들에 대한 헌신과 그분들의 사회적 배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날이다. 수상하신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도래, 코로나19 장기화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복지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삶의 전반적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일자리, 건강, 사회참여,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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