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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82) <화해>

 

 

 

화해
 
 
유영서
 
 
 
내 마음 열어 보이니
그대가
들어와 앉아 있습니다
손 내밀 것 같지 않은
그대 마음속에
내 마음도 들어가 앉아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 편한 일을
진작에
왜 하지 못했을까요
 
그대가 웃습니다
나도 따라 웃습니다
웃는 모습이
파란 하늘을 닮았습니다
그 마음 변할까 봐
두 손 꼭 잡았습니다.
 
 
 
 
 
 
▷▶ 작가약력 ------------------------------
- 대한문인협회 신인문학상 수상
- (사) 창작문학예술인협회 회원
- 인천 남동 문학회 회원
- 인천시인클럽 운영위원
- 저서 <시를 탐하다>
 
 
 

silverinews 유영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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