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 범일1동, ‘취약계층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손잡이 지원사업’ 추진
민관협력 통해 취약계층ㆍ지역주민 실질적인 도움 주는 특화사업 활성화 

  부산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생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봉생노인복지센터(센터장 추유진) 및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고영종)와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낙상예방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은 낙상의 위험이 있거나, 노인성질환을 가진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의 난간 및 욕실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다·복·동사업(洞복지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생노인복지센터와 협의를 통해 안전손잡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고, 부산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주거환경개선 지원)를 통하여 관련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대상자의 참여로 실시됐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준법지원센터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사회봉사를 집행하는 제도로 법무부가 201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범일1동 김생수 동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노인복지 욕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와 같은 특화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 의 처 : 부산동구 범일1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051-440-6342)
- 자료제공 : 부산동구청 문화체육관광과 공보계 (051-440-40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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