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통체ㆍ미수동새마을부녀회, 여름 보양식은 싱싱한 생선이 최고!!
갓 잡은 참돔ㆍ전갱이 등 생선 4상자 미수동 관내 경로당 10곳에 기탁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이기상)와 미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에서는 7월 1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미수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갓 잡아 싱싱한 참돔과 전갱이 등 생선 4상자(일백만원 상당)를 미수동 관내 경로당 10곳에 기탁했다.

이날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잡은 생선을 기탁하고, 새마을부녀회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게 생선을 일일이 손질하여 전달했다.

생선을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에 입맛도 떨어져 기력이 없었는데 싱싱한 생선으로 몸보신 하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이기상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은 “빨리 찾아온 폭염에 어르신들이 영양이 풍부한 생선을 드시고,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동우 미수동장은 “바다 조업도 힘든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싱싱한 생선을 기탁하여 주셔서 어르신들이 거뜬히 폭염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생선을 전달한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는 연안선망 어업인들로 구성된 자율관리공동체로 평소 치어는 조업하지 않는 등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 어업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 문 의 처 : 통영시 미수동주민센터 주민생활담당 (055-650-3810)
- 자료제공 : 통영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홍보행정담당 (055-65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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