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큰나무 생태학교, 동래원예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돕기 실천!!
치유농업 프로그램 통해 나눔의 기쁨 알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 마련해

  부산 금정구 큰나무 생태학교(대표 김명숙)에서는 지난 3일 ‘부산 도시농업 어울마당’ (5.23.~24.) 행사참여 판매수익금 전액 20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에 기탁했다.

동래원예고등학교 학생 15명이 큰나무 생태학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수료하면서 수강 중 만든 작품들을 ‘부산 도시농업 어울마당’(5.23.~24.) 행사에서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자 한 것이다.

큰나무 생태학교에서는 금성학습원(금정구 금성동 소재)에서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목표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치유농업은 식물, 동물, 음식, 환경, 농·작업 등 농촌의 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으로 △텃밭가꾸기 △작물을 활용한 체험 △사회적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힐링을 넘어선 치유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명숙 큰나무생태학교 대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눔의 기쁨을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도시농업을 통해 사회를 희망세상으로 변화시키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 의 처 : 부산 금정구청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051-519-4782)
- 자료제공 : 부산 금정구청 문화관광과 공보팀 (051-519-40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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