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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아이TV,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 효자봇 전성시대' 방영- 12월9일(목) 오전 9시 방송, 국내 및 영국의 노인을 위한 디지털기술접목 사례 소개
- 로봇이 노인을 돌본다 / ‘에이징 테크’의 사례와 가치를 조명
 
노인전문채널 실버아이TV(회장 엄녹환)가 사회가 디지털화되고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노인들의 디지털문맹을 타파하는 방법에 대해 노력하는 모습과 이러한 노인들을 위한 산업인‘에이징테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 효자봇 전성시대’를 제작·방영한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아 제작된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 효자봇 전성시대’는 디지털기술의 발달이 초고령화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국내 및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디지털문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문명들은 젊은층에 비해 습득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생소한 환경이다.
 
대표적인 키오스크는 노인층에게 너무나 어려운 기계다. 이러한 디지털기계가 점차 보급될수록 디지털 격차 문제와 세대갈등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기기의 발달에 따라 불편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디지털 소외에 대한 대안은 없는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초 연결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사회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가 되어감에 따라 몇 년전부터 ‘디지털 에이징’이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신노인복지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생활밀착형 디지털기기 웨어러블, 로봇, 빅데이터, 스마트 홈 등 디지털 기술이 노인이 처한 4고(苦) (경제적 빈곤, 육체적 질병, 정신적 외로움, 역할 상실)를 완화하거나 해소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고 이에 맞춰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활발하게 등장하기 시작했다.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에이징 테크 산업에 뛰어들었고, 관련 스타트업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에이징 산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노후를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보내기보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집에서 보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경상남도가 고령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기기들의 연결 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음성명령을 통해 TV켜기, 음악, 뉴스 듣기, 긴급상황 서비스를 통해 편리함을 전해줬고, 노인들의 무료한 시간을 함께하는 서비스로 자리 매김을 시작했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AI기술과 빅데이터가 접목한 손자, 손녀 인형 서비스인 ‘효돌이’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7살 어린 손자, 손녀들의 목소리로 노인들이 말하는 상황에 맞추어 대응하는 말벗이 없는 노인들을 위해 무료함을 달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서 노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사례를 보면 영국은 노인분들을 ‘에이지 유케이(Age UK)’사업이 국가차원에서 지원되고 있다. 기업, 자선단체, 일반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영국 전역에서 130여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고령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영국 복권 기금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원디지털(One Digita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디지털은 ‘디지털 챔피언’과 ‘디지털 버디’를 육성해 고령층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디지털 챔피언은 IT·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종사 후 은퇴한 전문가 또는 도서관 사서와 같이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이들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에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해당 지역에 머무르면서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디지털기기를 보급하고 정부가 담당자를 지정, 수시로 관리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생산 활동에서 물러난 노년층의 삶을 의존적이고, 수동적이며 비활동적으로 바라보던 시각을 바꿔 이들이 주체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해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노인들이 자신들의 집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맞춤형 예방 치료를 제공하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버디(Birdie)!' 는 휴대폰 앱과 집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노인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간병인 보고서의 데이터와 연결된 센서를 사용하여 복약 일시 및 횟수를 알려주는 복약 관리, 병원 치료 방문 시 맞춤형 일정 관리를 비롯해 보호자가 노인의 일정 및 진료 방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리마인드메케어(RemindMeCare)’는 치매에 걸렸지만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려는 노인과 가족을 위한 스마트 앱을 비롯하여 치매 도우미 로봇 '마리오'를 개발하여 가족사진을 통해 치매 환자의 기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
 
단순히 이미지의 슬라이드쇼를 보여주는 대신 치매 노인과 상호작용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각 사진은 배경 정보와 함께 토론을 유도한다. 마리오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장소와 시기, 같이 있었던 사람 등과 같은 관련 데이터를 채워 넣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실버아이TV 담당PD 신호철 차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기술을 통한 실버맞춤형 사업은 아직 개발단계이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방송을 통해 소개함으로서 국내 실버산업의 활성화와 노인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이 프로그램의 제작 배경을 밝혔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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