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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가을 사랑’‘사랑 그리고 이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포크계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포크 디바 ‘신계행’의 열정이 뜨겁다.
코로나로 맞게 된 2여년간 팬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신계행은 매주 일요일밤을 신계행의 맑고 고운 통기타 선율을 선사해왔다.
구독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차근차근 원고부터 선곡까지 챙기며 실시간 방송을 해온 신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원고부터 선곡까지 챙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팬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행복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83년 쉘부르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해 1985년 옴니버스 앨범으로 정식 데뷔하며 36년차 깊은 내공을 다져나가고 있는 신계행은 그동안 ‘소중한 사람’‘사랑이 온다’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김종환이 신계행 부부를 위해 만든 곡 ‘내 삶을 당신에게’로 많은 부부와 연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크 디바 신계행의 음악이 대중들의 마음에 포근함과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 확신해 본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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