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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모델협회(회장 김수정)는 지난 17일 하남 복합문화공간 더릿(The Lit, 대표 윤동희)에서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부 패션쇼를 실버아이TV 방송중계를 통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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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돕기 패션쇼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고립된 한부모가정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과 기부문화정착을 위한 취지 아래, 지난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정기 패션쇼를 통해 기부 행사를 펼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앞서 4월 진행된 기부 행사에서 모여진 후원금과 물품을 지난 7일 하남복지회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5월 세 번째를 맞이한 한부모가정돕기 패션쇼 기부 행사에는 미시즈, 시니어 모델 60여 명과 실버아이TV 이재원 대표 등 각계각층 셀럽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취지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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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축하팀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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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애 디자이너의 의상 ‘블랙스완’ 콘셉트로 패션쇼 무대에 오른 시니어 모델 |
행사 오프닝 무대로 키즈축하 공연 팀이 유쾌 발랄 댄스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본 무대에서 유니버셜모델협회 소속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 디자이너 박영애의 의상 ‘블랙스완’ 콘셉트로 패션쇼 무대에 올라 기부 축제의 장을 펼쳤다.
유니버셜모델협회 김수정 회장은 “취약계층인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니버셜협회 미시즈와 시니어 모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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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모델협회 회장 김수정-디자이너 박영애-홍보대사 모델 권정원(시계방향) |
재능기부를 통해 패션쇼에 동참한 박영애 디자이너는 “한부모가정돕기 행사 얘기를 듣고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 현재 복지재단에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모델 58명의 의상을 패션쇼에서 선보였다. 모델들의 복지를 위해 편하게 걷는 레오아트워킹을 개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셜모델협회 홍보대사 권정원 모델은 “유니버셜모델협회 소속으로 기부 행사 패션쇼에 참여해 영광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 매달 열리는 저희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니버셜협회가 주최하는 한부모가정돕기 패션쇼는 매월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silverinews 안승예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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