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오락 액티브 시니어
[실버기획] 시니어들이 도전해 볼 만한 ‘이색직업’ ②- 페도티스트, 원예치료사&복지원예사
'이색직업'이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특수한 직업을 말한다.
 
인생 2막의 새로운 시작점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도전해 볼 만한 이색직업을 소개한다.
 
■ 페도티스트
 
페도티스트는 신발, 발 보조기구 그리고 기타 발에 관련된 페도틱 용품을 사용해 발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해소한다. 활동 분야는 크게 일반 상업, 스포츠, 의료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국내 페도티스트는 의료분야, 즉 병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가 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페도티스트는 그에 맞는 신발이나 인솔, 발 보조기구 등을 추천하거나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또 발 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과 상담을 하기도 한다. 아직은 시장규모가 작아 일반 상업 분야나 스포츠 분야에서 일하는 페도티스트는 소수이다. 그러나 앞으로 성장 가능한 분야는 페도틱 센터나 샵을 열어 활동하는 일반 상업 분야나 스포츠 분야라 할 수 있다. 병원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요일을 정해 병원 족부클리닉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요일마다 근무지로 이동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페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정해진 교육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고졸 이상이면 업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학 및 대학원에서 신발패션공학과, 재활학과, 물리치료학과, 헬스케어공학과 등을 전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페도티스트 관련 교육으로는 한국페도틱협회에서 개설한 2급과 3급 자격과정이 있다. 교육을 이수하고 페도티스트(pedorthist) 민간자격을 취득하면 활동에 도움이 된다(1급 교육과정은 강사 자격과정으로 미개설). 교육과정은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발과 하지의 해부학, 하지생체역학, 보행분석, 발 유형분석, 발 관련 질환, 신발 제법과 내외부 변형, 신발류 피팅, 착용하고 있는 신발 평가, 풋스캔 및 다양한 캐스팅 방법 실습, 실무 관리 등을 공부한다.
■ 원예치료사&복지원예사
 
원예치료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한다.
 
원예치료사(복지원예사)는 대상자의 질병이나 장애를 파악하고, 의도적이고 달성 가능한 치료목표를 정한 다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함으로써 대상자의 심신 회복과 재활을 추구하는 활동을 한다.
 
원예치료사(복지원예사)가 수행하는 직무는 대상과 목적에 따라 상이하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먼저 심리검사와 원예치료 관련 검사를 수행한다. 여기에 덧붙여 내담자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내담자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서 원예치료방법을 선택한다. 그리고 원예치료활동에 들어가는데, 원예치료활동에는 정원 가꾸기, 식물재배하기,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 등이 있다.
 
원예치료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꽃이나 식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학력에 상관없이 원예치료사가 될 수 있다. 아직까지 국가공인 자격증은 없으며 한국원예치료협회나 한국원예치료연구센터 등을 중심으로 민간 자격증이 운영되고 있다.
 
원예치료사(복지원예사)의 교육 및 훈련기관에는 대학원의 원예치료전공과 대학의 사회교육원 또는 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원예치료사과정이 있다. 2017년 현재 22개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 복지원예사(원예치료사)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식물인간환경 실험실 원예치료연구소의 경우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원예치료사(복지원예사)는 다양한 학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며 식물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한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