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바다’,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대축제 ‘2022 부산바다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산바다축제’는 지난 7월 30일(토) 개막해 오는 8월7일(일)까지 개최하고 있어 부산을 여행 중이라면 함께 즐겨보길 추천한다. 해운대 스트릿댄스 페스타, 광안리 해변 살사댄스 페스티벌, 장애인 한바다 축제를 거쳐 남은 기간 동안 다대포 포크락 콘서트,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재즈부터 어쿠스틱, 펑크 등 다양한 음악을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여행 중이라면 자연 속에서 음악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8월3일(수)부터 8월 7일(일) 5일 동안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하이트 맥주 강원공장에서 당일 생산 된 생맥주와 브라이트바흐, 에이앤씨브루잉 등 홍천군 소재 맥주와 마을에서 생산한 시골 수제 맥주, 세계맥주인 블랑과 파올라너를 맛볼 수 있다. 남은 축제기간 동안 World Wet Dance 콘테스트가 열리며 EDM, 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