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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뇌경색 투병 후 5년 만에 가수 활동 재개- ‘사랑받고 싶어요’, ‘연인’, ‘두번 다시’ 등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가수 배소연이 다시 대중들 앞에 섰다. 뇌경색 투병 후 5년 만이다.
 
제18회 현인가요제 축하무대에 오른 배소연은 벅찬 감정으로 “얼마나 고대하고 기다렸던 순간인지. 감회가 새롭다.”라고 눈시울을 적셨다.
 
배소연은 지난 1994년 광주문화방송 노래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1995년 전남 광주 주부가요제 금상, 1996년 가요세상 최우수상, 1997년 광주방송 열창무대 우수상,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 우수상 등 나가는 곳마다 상을 휩쓸었다.
 
이후 2005년 '사랑받고 싶어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가요계 관계자들에게 미모를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2008년 '연인', 2014년 '두 번 다시'를 발매해 꾸준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그렇게 꽃길만 걸을 것 같던 가수 인생에 뜻하지 않은 병마가 찾아온 것은 5년 전이었다.
 
배소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2017년도에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후유증으로 안면 마비가 왔고 다리를 절어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어 “2년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퇴원 후 지금까지 꾸준히 요가, 필라테스, 병원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병마가 현재 진행 중임을 밝혔다.
 
힘든 마음을 어떻게 회복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주변과 완전히 단절했다. 대인기피증이 오고 우울증도 너무 심했다.”라면서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의지력으로 버티는 나와의 싸움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사람들과 다시 소통을 시작한지 7개월밖에 안 됐다는 배소연은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나와보니 너무 좋다. 다들 반가워 해줘서 고마웠다. 앞으로 열심히 재활 치료받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밝은 미래를 향해 웃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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