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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칼럼] 명곡 순례 (105) 바람바람바람 (1985년 作)- 김범룡 작사 / 김범룡 작곡 / 김범룡 노래
▶▶트로트의 열풍이 계속되는 2022년, 우리 전통 가요 및 옛 가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광복, 한국전쟁, 보릿 고개, 민주화 운동 등 고난의 시대를 거치며 국민의 위로가 되어준 가요를 추억하며 1990년대 이전의 가요명곡을 돌아보기로 한다
 
1985년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나 전국에 허리케인급 돌풍을 일으킨 김범룡의 데뷔곡으로 가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데뷔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1985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가요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겨울비는 내리고’가 연달아 히트하며 김범룡의 시대가 개막되었다.
 
‘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 이런 인생의 대반전을 경험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바로 김범룡이다.
 
1985년 봄, 전국을 강타한 ‘바람 바람 바람’은 이 낯선 이름을 전국에 알렸고,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으로 여겼다. 그도 그럴 것이 단 한 곡의 히트가 아닌 연이어진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등의 히트로 김범룡은 당시 국민 오빠로 손꼽히며 조용필, 전영록과 함께 명실상부 하이틴 스타로 우뚝 떠올랐다.
 
친근한 미소와 푸근한 인상 그리고 그가 지닌 음악적인 재능이 대중적인 기호에 딱 들어맞으며 그는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 그 팬덤을 여전히 유효하다. 여전히 김범룡의 활동을 열렬히 응원해주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는 김범룡의 마음도 팬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요인이기도 할 것이다.
 
김범룡이 출연하는 방송은 모두 합심해 보고 들으며 모니터 해주는 김범룡의 팬들은 그저 환호하고 박수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김범룡의 음악적 활동에 조언과 깊은 응원을 보내며 함께 세월의 맛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한다. 그 덕분일까? 김범룡은 꾸준히 활동하며 올여름 정규앨범 9집을 발표했다.
 
희망의 내일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의 ‘인생길’을 타이틀곡으로 한 김범룡의 신곡은 독단적인 행보가 아닌 팬들과 함께 가는 길을 표현한 곡으로 미뤄 짐작해본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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