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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제26회 곳고리 전국가요제가 오는 10월 10일(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 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주산성 역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9월 30일 예선으로 치러 13명의 본선 진출 참가자를 가려낸 곳고리 가요제에는 전통의 명문 가요제로서 많은 가요관계자 및 가수의 꿈을 가진 이들의 주목을 받는 가요제다.
오는 10월 10일 (월) 행주산성 역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가요제에는 제1회 곳고리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명’을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최시라, 유지나, 동후, 강철, 강민주, 포크듀엣 소리새와 국민가수 조영남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며 13명의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각축이 예상된다.
MC 박남춘, 향기의 진행으로 펼쳐질 제26회 곳고리 가요제가 가수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무대가 되며, 아울러 가을을 즐기는 수많은 가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곳고리 전국가요제에 앞서 <고양 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라는 기치 아래 10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고양시 예술인들의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무용협회) 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펼쳐지는 2022 고양예술제 역시 고양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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