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현인가요제'가 개최된 가운데, 가수 윤수현이 '천태만상'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를 불러 축하공연을 펼쳤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2023세계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가요사의 큰 별 故(고) 현인 선생님을 기리는 '제19회 현인가요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후 막을 내렸다.

본선과 축하공연이 동시에 진행된 지난 6일 저녁 7시 부터 김병찬 아나운서, 가수 향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5팀의 본선 진출자와 인순이, 양지은, 조명섭, 이솔로몬, 서지오, 진미령, 강민주, 황민우, 황민호 등 다수의 가수들이 무대를 빛냈다.

'제19회 현인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은행,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송도해상케이블카, 실버아이TV, 부산KBS가 함께한다.

silverinews 안승희  kafka1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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