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히데키(Miuura Hideki)는 일본의 다재다능한 음악가로,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우라 히데키는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났으며, 음악 활동을 1983년인 10대 시절 부터 시작했다. 그의 음악 장르는 가요(J-pop)와 하와이안 음악 등 폭넓은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드럼,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다재다능한 음악가이다.

미우라 히데키의 아버지인 미우라 히로시는 입본의 유명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형제들과 함께 무드 코러스 가요 밴드 '미우라 히로시와 허니식스'를 만들어 보컬로 활약을 했으며, 당시에 전국 나이트클럽, 카바레, 디너쇼 등 무대에 올라 음악적인 기량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무대에서 머무르지 않고 음악 프로듀싱, 이벤트 기획 및 제작, TV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 비디오 제작 등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뉴욕 음악의 전당 카네기홀에서 아마추어를 부르게 하는 노래방 대회 프로듀싱을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프로듀싱을 하며 많은 표창을 받고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음악이나 예술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라이브 하우스 'ZINC'와 레코딩& 리허설 스튜디오 'Studio Sound Shot Tokyo'의 오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미우라 히데키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오카모토 가오리의 '세키무사시'와 같은 곡을 작사·작곡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으며, 일본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로 2019년도에 발매한 ‘담쟁이’는 미우라 히데키의 음악적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한국에서 가수로서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silverinews 안승희  kafka1440@naver.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