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대상 ‘위생개선 3종 무료 서비스’ 실시
- 기흥구 신갈동,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위한 세탁·이미용·청소서비스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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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서비스]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탁과 이미용, 청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위생개선 3종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일 세.미.소.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위생관리가 어려운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불세탁과 머리 손질,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다.
세탁 서비스는 저소득층 세탁지원 협약을 맺은 관내 세탁소에서 월 10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2채씩 총 20채의 이불을 세탁해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이불 수거와 배달 봉사를 한다. 이미용 서비스는 자원봉사자들이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매월 4째 주 화요일 5~7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 된다. 청소 서비스는 청소전문업체가 청소 취약가구 2곳에 가구당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월 20만원 정도 소요되는 비용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신갈동 관계자는 “위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용인시청 공보관실 홍보협력팀 (031-324-301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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