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만든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와 업무 협약 체결

명상을 바탕으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내적인 마음의 평화를, 현실의 고통 문제를 해결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관장 희유)는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회장 인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전문적인 상담과 원조를 통해 어르신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2009년에 설립된 노인전문상담기관이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명상과 심리상담의 학문적 연구를 비롯해 상담가의 자질 및 상담 기법의 향상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어르신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명상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이와 관련한 사례연구, 콘텐츠 제작도 협력하게 된다. 오는 3월에는 노인상담 실천가들이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개상담 슈퍼비전도 예정돼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점점 노인독거가구가 증가하면서 경제적인 측면이나 일상 관계적인 측면에서 노인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명상심리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평안을 얻고,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서울노인복지센터 (02-6220-8591)

silver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