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비즈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근거 기반 통계의 문제점과 과제』
- 보건사회연구원, 2019년도 연구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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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책표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28일 2019년도 연구보고서 『시니어 비즈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근거 기반 통계의 문제점과 과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 발간 취지와 관련, “내년부터 전체 인구의 25%나 되는 베이비부머가 고령층으로 진입하면서 시니어산업의 주된 수요층을 형성하게 되며, 또한 현재 50~64세의 중장년층은 예비시니어들로서 노후 준비를 위해 신규 소비층으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시니어들은 동일한 연령이라도 소득이나 건강 수준 등에 따라 욕구가 다르고, 이들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 서비스를 받거나, 노년기 일상 활동의 불편함을 용품으로 보충하기도 한다”고 전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시니어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현실을 담은 통계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소비자의 욕구와 공급자의 공급능력에 관한 통계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부족하거나 부재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보고서에서는 우선 요양, 용품, 그리고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통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필요 기본통계 등을 알아보았으며, 통계생산 활성화 방안도 다루는 등 앞으로 이 연구를 토대로 기초통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시니어산업이 발전되길 기대하는 취지로 발간되었다고 밝혔다.
- 연구책임자 : 고경환 정보통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044-287-8231)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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