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복지부 신설과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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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일 대한노인회 신임 회장이 당선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에 응답하고 있다. ( 출처 : 백세시대 ) |
제18대 대한노인회장에 전 국회의원(3선)을 지낸 김호일 후보가 득표율 47.4%를 얻어 당선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2020년 10, 19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용산구 임정로 55번지 소재)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서 09:00부터 16:00까지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시차 투표 방법으로 실시됐다.
대한노인회 전 대의원 284명 중 272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김호일 후보는 129표를 얻으며 4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2위 이정익 후보 : 69표 / 3위 김태랑 후보 : 37표 / 4위 강숙자 후보:30표 / 5위 차흥봉 후보: 7표
제18대 대한노인회장으로 당선된 김호일 후보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거의 모든 대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일 회장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
첫째, 지금 우리나라 노인들은 백세시대라는 장수 시대를 맞고 있으나, 노후에 대한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있지 못한 노인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장수가 축복되지 못하고 재앙이 되는 실정입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며 OECD 가입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율 1위라는 처지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복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여 노후가 안정되고 장수가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 되는 환경을 정부와 국회와 협의하여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둘째, 현재 대한노인회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연합회장과 지회장들의 업무추진비가 너무 빈약하여 회장들이 명예직으로 노인복지사업에 전념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한노인회를 대한노인회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조속히 승격시켜 상근직으로 노인복지에 상근하여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대한노인회법이 통과되어 연합회장님 및 지회장님의 업무추진비를 국고에서 지급하겠으며,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하여 복지관 관장 수준의 업무추진비를 지급받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전국 245개 시·군·구 대한노인회 지회가 지역 노인 대표기구임에도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문화 서비스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행정서비스만을 하고 있는데, 제가 국회에 청원을 제출하여 2018년 12월 7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여 보건복지부에 건립촉구 이관되어 있는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를 조속히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승격시켜 직원들도 급여 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동일직종에 맞게 처우를 개선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여섯째, 경로당 회장님들도 리·통장 수준의 업무추진비를 지급받아 경로당 회원들의 안녕과 돌봄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지하철이 있는 대도시에만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이 있고 지하철이 없는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는 교통비 혜택이 없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노인들에게 버스 및 지하철 무임승차권을 지급하여 드리도록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여덟째, 마이카시대로 노인들도 자동차를 많이 운전하는 시대로서 주차장에 장애인이나 여성 전용 주차공간이 있듯이 노인 차량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홉째, 취업 지원센터를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를 확보와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열 번째, 국회나 지방의회에도 노인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노인 비례대표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열한 번째, 노인복지향상을 전담하는 ‘노인행복부’를 신설하도록 정부와 국회와 협의 정부 직제 개편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열두 번째, 대한노인회 중앙회 회관을 건립하여 노인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열세 번째, 노인 간의 화합을 조성하기 위해 ‘노인분쟁중재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열네 번째, 노인 방송 건립과 중앙회, 연합회, 지회, 분회, 경로당간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의사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열다섯 번째, 억울한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해드리기 위해 ‘노인신문고’를 설치하겠습니다.
열여섯 번째. 충북 충주시에 연수원을 건립하여 노인교육과 직원연수를 하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노인구성원의 화합과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하고 업무에 종사하는 구성원인 직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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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대 대한노인회장 당선자 김호일 경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사)
총회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과정 졸업
(목회학석사.M.Div)
캘리포니아 센튜럴 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목회학석사, Master in Divinity)
명예문학박사학위 취득(California Centural university)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역임
제14대, 15대, 16대(3선) 국회의원 역임
국회법사·건설·교육·예결·산업자원위원 역임
국회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시정특별위원회 워원장 역임
국회 노인복지정책연구회 회장역임
한나라당 사무부총장/원내수석부총무 역임
한나라당 해양수산위원장 역임
천수 120세 건강하게 누리기 운동본부 총재(현)
(재)경남세계무역센터 이사장(현)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설립자 겸 회장(현)
(사)한국향토문화진흥회 이사장(현)
노인복지정채연구회 총재(현)
서울 성동구 옥수동 풍림아이원 경로당 회장 역임
(사)대한노인회 고문역임
(사)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명예총재(현)
(사)한국성씨총연합회 총재
대한민국헌정회 노인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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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대한노인회 홍보팀 (070-7863-4227)
silverinews 문민경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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