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희망하우징 사업 순항
  - 대상자 추가 선정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지원 등 추진할 예정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희망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중리동 소재 독거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개선 전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천장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많았지만 도배도 못한 채 지냈다. 특히, 어르신은 허리 협착증과 고관절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가 주방 단차로 인한 싱크대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주)대영이엔지(대표 김재문)는 지난 26일 도배 및 주방 단차를 제거하고 추가로 선반을 설치해 주었다. (주)대영이엔지는 2016년에도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화장실 개보수 및 외벽 설치, 거실 도배, 장판을 해주는 등 대상자 가구 방문 시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당초 계획됐던 범위를 확대해 수혜자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우선 선정된 10가구 중 2가구의 공사가 완료됐으며 8가구의 경우에도 공정별로 진행 중에 있다.”면서, “아울러 장애인 세대에 대한 현장 확인을 4월 28일부터 실시하여 5월 중으로 대상자 추가 선정을 완료하고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 의 처 : 이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 (031-644-2403)
   - 자료제공 : 이천시청 예산공보담당관 공보팀 (031-644-2067)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