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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109) <숲>

 

 

  
 
배선이
 
 
바람을 품고 사는 
어두운 그림자
새들의 낙원 
신의 눈물이 쌓인 곳
낯설은 이에겐 두려운 
저녁이 모여드는 
이방인의 숲
이름 모를  꽃들이  서로에게
안부를 물으며  
내일을 준비하고
내 비밀이 쌓이고 쌓여서
햇빛 조차 들지 못하는 
그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다
 
 
 
 
 
▷▶ 작가약력 ----------------------------------
1970년생
경희대 작사가 13기
김병걸 작사교실 2기
현) 한우리 장구 난타  아카데미교실  운영
 
 

silverinews 배선이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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