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현상이 (사)대한국가수협회 제2대 협회장에 추대됐다. 취임식은 오는 3월5일 총회를 거쳐 4월2일 진행한다.

한국대중음악의 발전과 대한민국 가수들의 권익신장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대한국가수협회’가 첫걸음을 뗀다.

(사)대한국가수협회는 제1대 협회장으로 가수 유현상을 추대했으며, 오는 3월5일 협회총회와 4월2일 취임식을 진행해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협회는 기존의 기득권 세력이 아닌 소외되고 생계조차 힘든 가수들의 일자리와 공연 무대를 마련해 복지를 구현하며, 힘없는 가수들을 대변하기 위해 창단됐다. 현재 50여개 지부를 250여개로 늘려 실력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빛을 못보고 있는 가수들을 찾아내고 도와주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유현상 협회장은 "오래전부터 숙원 사업이던 ‘대한국가수협회’ 창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음악이 발전하고 음악인들이 보호받는 그 날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