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스네이처]

이지스네이처는 피렌체시 두오모 미술관과 '르네상스 특별전시'전에 대한 공동주최 및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2024년) 기념으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교류의 장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르네상스 특별전은 2023년 하반기 전시를 목표로 치유와 화합 힐링의 메시지를 담아 기획된다. 이후 2024년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 주년을 축하 하기위한 메디치 특별전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푸치니 페스티벌을 한국에서 1차로 열고 이어서 문화의 도시 피렌체에서 한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전시 및 문화행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르네상스의 문화를 만들어 내고 수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하여 르네상스의 부흥을 만든 메디치가문이 기부한 르네상스 예술작품의 전시는 양국의 문화 교류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미술품과. 유물들이 디지털 복원작품과의 조화를 통해 만들어질 특별 전시는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지스네이처는 "이탈리아 문화연구원과 두오모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등과 협력을 통해 피렌체 내의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의 작품들을 국내 IT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복원화를 진행하며 8K급 고해상도 복원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에 접목 및 메타버스(VR증강현실)를 통하여 한국-이탈리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고난이도 IT 기술의 복원 작업을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들이 발벗고 동참하기로 하였고, 원활한 복원 작업과 전시회를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 후원 협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자연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르네상스 문화의 아름다움과 천사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고해상도로 복원될 르네상스 시대의 대작들을 더 가까이 더 쉽게 만나볼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작품들을 통해 예술의 세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탈리아와 대한민국 사이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예술과 문화를 통해 두 나라의 우정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네상스 전시회 및 음악회를 통하여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는 신진작가들의 후원 및 개발도상국 지원에 사용된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