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찾기 프로젝트 ‘콘테스트M3’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콘테스트M3'는 오는 29일 낮 12시 실버아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로 시즌3를 맞는 ‘콘테스트M’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주최, 실버아이TV 주관으로 범람하는 오디션 속에서 '오디션의 정체성 찾기'를 실현하고 기회를 얻지 못한 ‘진짜 실력자’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

가요, 국악, 성악, 뮤지컬, 팝페라 등 장르를 불문한 노래에 소질 있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실력파 지원자들이 각고의 사전심사 끝에 총 24팀이 예선에 올라 경연을 치른다.

오는 29일 첫 오디션을 본격 가동시키는 ‘콘테스트M3’는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원석을 발굴해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매력과 역량 있는 신인을 키워내는 오디션인 만큼 전국 각지에 숨어 있던 뮤지션 꿈나무를 비롯해 아이돌 출신, 국악가, 성악가, 뮤지컬배우, 기성 트롯가수 까지 다채로운 출연진들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오디션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은 물론 잠재된 능력과 특·장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서 징수한 저작권료 중 분배되지 못한 보상금으로 제작비를 지원해 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3회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을 통해 뮤지션들이 저작권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방식의 모델이 되고 있어 의미 있다는 평가다.

'콘테스트M3'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1팀에 상금 5백만원을 비롯해 총 8팀에게 각각 상금이 수여되고 정식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또한 실버아이TV가 제작하는 각종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된다.

한편 '콘테스트M3'는 국적·나이·성별·직업을 불문, 뮤지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낮 12시 실버아이TV에서 첫 방송된다. 올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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