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난청 어르신에 ‘초인등’ 지원
서울 도봉구는 난청을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등을 지원한다.
초인등은 난청 어르신이 집 밖의 화재 등 위험 상황을 제때 감지할 수 있도록 방문자가 현관벨을 누르면 소리 대신 LED등이 깜빡여 방문객이 왔음을 알려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1인 가구 난청 및 청각장애 어르신 가구 총 200가구로, 오는 11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대상 중 난청으로 방문이 제한된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도봉구 복지정책과 02-2091-3042
■ 의정부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
의정부시는 고령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고령장애인 쉼터’를 열었다.
의정부시 장애인복지회관(경의로 85번길 6-19)에 위치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전용 쉼터 공간과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슐런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원예치료, 손뜨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출처 :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 고창군, 노인 ‘임플란트·틀니 보철’ 지원
고창군이 치아 결손 및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국민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 이다.
지원범위는 ▲완전 및 부분틀니의 본인부담금 ▲임플란트 상·하악 최대 2대 ▲지대치 보철 비용 최대 6개(비급여) ▲틀니 시술 후 5년 이내 사후 관리비 등이다.
신청을 원하면 고창군보건소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 : 고창군보건소 치과실 063-560-8755
■ 대구 남구,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 개관
대구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1층에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을 개관했다.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주말,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과정 및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여가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
■ 제주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 서울특별공연 개최
제주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이 제주해녀의 ‘숨․빛․소리’를 테마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제주 민요, 한국무용, 해녀굿, 판소리, 연극에 이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오는 7월 29일(토) 오후 6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특히 실제 물질을 하는 해녀들로 구성되어 그들의 어업 도구인 테왁과 물허벅을 활용해 삶의 애환을 표현했으며,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오돌또기, 너영나영 등 제주 특유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흥겨운 소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좌석 무료로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출처 : 제주시청 홈페이지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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