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경태 의원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7일 부산 사하을 지역에서 "안전한 학교 통학로 만들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문제를 점검하고,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약 100여 명 이상의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그리고 교육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사하구청, 부산경찰청 등과 같은 관련 기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정책과 향후 대책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통학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수 있었다.

조경태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주최했으며, 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의 차도와 인도 미분리, 인도 미설치,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등의 관계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한 통학로의 확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에게 필요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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