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실버스타코리아' 상반기 본선 무대에서 MC 조영구가, 최고령 참가자 임상문 어르신이 폭풍 성량으로 노래를 부르자 감동하고 있다.

실버아이TV '2023 실버스타코리아'의 하반기 예심이 치열한 접전 끝에 마무리 되었다.

55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2023실버스타코리아’는 상반기·하반기 본선을 거친 최종 결선 진출자 중에, 우승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트로피와 가수인증서를 수여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2023실버스타코리아' 하반기 예심은 지난 7월~10월 초까지 지원자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미리 정해진 날짜에 접수된 지원자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업과 각자의 사연을 지닌 지원자들이 몰렸으며, 다채로운 노래 레파토리는 예심 현장을 감동과 흥으로 가득 채웠다.

'2023실버스타코리아' 상반기 본선무대가 지난 7월에 공개된 가운데, 최종결선 무대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예심 참가자들의 노래하는 모습이 한명도 빠짐없이 실버아이TV에서 특별편성되어 주목을 받았다. 공식 유투브채널에 공개된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오디션 장르의 새로운 개척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MC조영구의 진행으로 상반기 예심을 통과한 64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친바 있으며, 재능과 끼를 겸비한 참가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송광호·정의송, 가수 유현상·진미령·강민주·동후 등이 심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편 시니어들에게 노래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사하고 있는 ‘2023실버스타코리아’ 하반기 본선은, 오는 16일 일산 실버아이TV 제작센터(쇼킹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안승희 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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