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축제 '제38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3실버아이TV 가요대상' 시상식이 MC윤경화의 진행으로 지난 6일 오전11시 일산 쇼킹스튜디오 실버아이TV 제작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견우와 직녀, 나일강, 문소희, 윤미, 한세희가 '인기 가수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는 30여년간 성인가요 발전에 이바지해온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이 나서 상패를 수여했다.

'인기 가수상'을 수상한 견우와 직녀는 2003년 가지말아요로 데뷔해 2005년 신안복지재단 1004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대표곡으로 '연락선' '창강나루 아가씨' 등이 있다.

나일강 씨는 1977년 강병철과 삼태기를 결성했으며, 2015년 '잔치국수'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잔치국수' '나일강의 기적' 등이 있다.

문소희 씨는 2019년 '또보네요' '또봐'를 발표해 데뷔했으며. 제1회 올스타 국제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 '운명' '거짓말이야' 등이 있다.

윤미 씨는 1977년 '그리운 첫사랑'으로 데뷔해 현재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시흥지회 부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바람꽃' '둘이서 걸어요' 등이 있다.

한세희 씨는 2007 1집 앨범 ‘로맨티스트’로 데뷔해 2016 ‘그리움’ ‘와봐봐’ 2018 ‘내 남자’를 발표했다. 2021대한민국연예예술상 한국예총 회장상을 수상했다.

안승희 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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