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축제 '제38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3실버아이TV 가요대상' 시상식이 MC윤경화의 진행으로 지난 6일 오전11시 일산 쇼킹스튜디오 실버아이TV 제작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건우, 차라준, 한수남, 태성, 하재일, 우현우가 '신인 가수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는 30여년간 성인가요 발전에 이바지해온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이 나서 상패를 수여했다.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박건우 씨는 제3회 김영광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곡으로 '꽃보' '썬샤인' 등이 있다.

차라준 씨는 모델출신 가수로 대표곡으로 '애원' '천사같은 당신' 등이 있다.

한수남 씨는 2018청도실버가요제에서 대상을, 2023청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대표곡으로 아름다운 '내사랑아' '당신이더라' 등이 있다.

가수 태성 씨는 이앤아이 품질 이사로 1993년 제1회 MBC 동백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대표곡으로 '인동초' '그리운 내고향' 등이 있다.

가수 하재일 씨는 해병대 출신 가수로 울산동구 해병전우회장 을 역임해 교통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의원 정몽준표창패, 울산광역시장 심완구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 '우리는 운전자' 등이 있다.

우현우 씨는 실력파 가수 우연이 씨가 발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설운도 씨에게 곡을 받아 2023년 설운도 작사·작곡의 '좋아좋아'로 데뷔했다.

안승희 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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