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실버스타코리아' 86세 최고령 참가자 임상문 씨가 화제다.

왕중왕을 뽑는 결선인 만큼 예측을 불허하는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거 등장한 가운데. 임상문 씨가 정정한 음색으로 '구포 나루터'를 불렀다.

유현상, 진미령, 강민주, 배일호, 박상철로 이루어진 5인의 어벤져스 판정단과 MC 조영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임상문 씨는 "오늘이 막내 아들 제사다."라고 말해 판정단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에 배일호는 "자식이 먼저 떠난다는 것은 살아가는데도 슬픈 일이다."면서 "노래하시면서 이겨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편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오디션 ‘2023실버스타코리아’ 결선 무대는 ㈜그래미 ‘여명808’ ‘여명1004’가 후원하며, 오는 13일 6회~7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안승희 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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