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초등학교, 고사리 손들의 村(촌)스런 기부활동
- 학생들 용돈 모아 구입한 80만원 상당의 라면 35상자 기탁
-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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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여주시 북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한 사랑의 라면 35상자가 관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북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의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그동안 모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구입한 라면 35상자(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북내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랑이 가득 담겨 더욱 귀중한 라면을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북내면은 기탁된 라면을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를 방문해 1상자씩 전달했다.
- 문 의 처 : 여주시 북내면사무소 민원복지팀 (031-887-3954)
- 자료제공 : 여주시청 홍보감사담당관 홍보팀 (031-887-2719)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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