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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만학도 어르신,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장 받고 배움의 한 풀어- 12명 어르신들의 인생이 녹아있는 시화전과 그림일기 전시행사 진행
광양시 만학도 어르신,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장 받고 배움의 한 풀어
- 12명 어르신들의 인생이 녹아있는 시화전과 그림일기 전시행사 진행
- 2013년부터 문해교육 과정 운영, 지금까지 73명 졸업생 배출
 
 광양시는 지난 2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 프로그램 3단계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대상자의 가족과 친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두들소리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12명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글실력으로 인생이 녹아있는 시화전과 그림일기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자부심을 한껏 높였다.
 
시는 2006년부터 저학력과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라남도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돼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다.
 
교육 운영 결과 2016년에 49명, 2017년에는 1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2명 졸업생을 배출시키면서 지금까지 총 73명의 어르신이 초등학력 취득으로 만학도의 기쁨을 가졌다
 
이날 최고령의 86세 송복남 어머님은 “어렸을 때 공부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공부를 하면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게 날개를 단 기분이다”며 감격의 눈물을 훔쳤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만학도 졸업생들의 열정이 자랑스럽고 배움의 열기에 너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유로 초등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광양시청 홍보소통담당관 (061-797-3221)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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