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어르신 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894명 치과진료비 및 사후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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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오영호)이 어르신 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동안 지원 대상자 접수신청을 받았으며 치아 결손으로 인해 음식물섭취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의료급여 수급자를 우선 선정하고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등 형편이 어려운 순으로 어르신 틀니 지원대상자 35명,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대상 10명 등 총 45명의 대상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6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틀니관리 및 틀니적응을 위한 교육과 구강검진, 혈압, 당뇨 등 기초건강검진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본인부담금이 절감되고, 치과시술로 구강기능을 회복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무료 틀니사업으로 894명에 치과진료비 지원을 하였으며, 시술 후 5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주고 있다.
- 자료제공 : 의령군청 기획감사실 공보담당 (055-570-2412)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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