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년층을 위한 ‘내 藥 바로알기 교육’ 추진
- 신청자 선착순 모집중… 내달 11일(금)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무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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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약 바로알기’ 교육 포스터]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중년층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내 藥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50~60대에 접어들면, 의약품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약물 대사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동작구 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자를 모집해, 다음달 11일 14시 동작 50플러스센터 보람둥지에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내 전문 약사가 강사로 나서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사가 약을 처방하고, 약사가 조제를 할 때 의약품 안전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안내하는 서비스) 활용법,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이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건강해지기 위해 복용한 약물이 오히려 우리 몸을 해칠 수 있다”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교육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 주민 8,537명을 대상으로 총 69회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청소년, 임산부, 의료 수급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169-8707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동작구청 홍보전산과 언론팀 (02-820-1410)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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