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치매걱정 없는 노후 지원 위한 ‘치매안심센터’ 개소
- 지난 15일 개소식 갖고 체계적인 치매지원시스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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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15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군포새마을금고 신축사옥 3층에 총면적 493.9㎡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단기쉼터, 가족카페, 검진실, 상담실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 18명이 투입된다.
센터는 앞으로 치매 사전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체계적인 치매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 본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까지 동반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389-4982~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 : 군포시청 홍보실 홍보기획팀 (031-390-0062)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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