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동 상·하지 운동기구 이용한 재활운동 치료 실시
-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대상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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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가 6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주2회 전동 상·하지 운동기구를 이용한 재활운동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전동 상·하지 운동기구는 노약자, 뇌졸중 등 재활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이 능동운동 및 수동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의 재건 및 관절운동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재활운동기기로 모터의 힘을 이용한 수동운동과 근육의 힘에 의한 능동운동이 동시에 가능해 지속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힘이 생겨 스스로 운동을 하게 도울 뿐아니라 다리와 골반의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좋다.
현재 재활병원에서는 상·하지 운동기구를 사용하려면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남구보건소에서는 고가의 의료장비인 상·하지 운동기구를 비치하여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기능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예방 노력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포항시청 홍보담당관 (054-270-233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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