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세대공감 곶감만들기 행사’ 개최
-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생 등 참여…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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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중곡2동 구립 수호천사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곶감만들기 행사 모습] |
광진구가 지난 11일 중곡2동 수호천사어린이집 앞마당에서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곶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구립 수호천사 어린이집과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 어린이집 앞마당에 있는 감나무의 감을 따고 껍질을 깎고 타래에 매달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말리는 등 곶감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안 시종일관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꾸며진 재롱잔치가 행사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만들어진 곶감을 나눔으로써 하나 된 지역사회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곶감 20박스는 중곡2동 내 경로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언론팀 (02-450-727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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