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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의 소통테라피] 소통이 뭐라고???
  • 이정연(소통테라피 대표)
  • 승인 2017.02.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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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뭐길래???

첫 칼럼부터 제목이 ‘ 다시는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 이었습니다.

아니 왜 이렇게 부정적이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늘 무언가를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 요즘 ‘이렇게만 안 하면 돼’ 가 더 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소통, 영어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라고 하는 것의 정의와 종류를 알아볼까요? 소통의 통은 통할 通입니다. 그래서 소통은 ‘통’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건 잘 통해야 합니다. 오해가 없어야 하죠. 하나를 말하면 둘을 알아듣는 여러분들의 머릿속의 분들, 잘 통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를 말하는데 그것도 못 알아듣는 그분들. 안 통하는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틀린 건 아니죠. 그저 그분들과 ‘다른 것’ 뿐이죠.

소통을 잘 하는 분들의 공통점 중 가장 어렵고도 힘든 것이 바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어렵고도 힘든 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들의 소통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언어 그리고 비언어.

언어는 ‘말’, 비언어는 ‘눈빛’‘시선’‘표정’ 그리고 ‘말투’ 도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비언어는 언어를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얼마나 잘 어울리는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언어의 뜻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간관계를 하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 저는 아내( 남편, 자녀, 직장동료 부하직원, 상사 등 )와 소통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질문으로 답을 합니다.“ 왜 그분들과 소통이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대답은 “ 말이 안 통하니까요”

관계에서는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사실 전 짝사랑도 쌍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 여지를 주느냐.. 이거죠. 누군가와 통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탓하기 전에 나의 소통의 방법에서 언어를 적절한 비언어로 담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통 (通 통할 통) 하지 않으면 통 (痛 아플 통) 한다.

 

소통이 도대체 뭐라고... 잘못된 소통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흔한 이 사자성어의 뜻을 늘 우리는 되새겨야할 것입니다.

 

이정연(소통테라피 대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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