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시킨다
- 10월 준공예정… 어르신들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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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조감도] |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09년 광도면 죽림리 318-15번지에 개관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889.14㎡ 건물로 사무실, 그림 교실, 휴게실, 장구 교실, 한글 교실, 대학장실, 식당 및 강당 등을 갖추고 있었으나 1일 평균 11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공간이 불편을 초래해왔다. 또한 현재 통영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2,895명(2019.1월말 기준)으로 향후 고령화에 따른 사용자 증가를 대비하여 노인 맞춤형 복지시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증축공사 진행하게 됐다.
시는 노인복지회관 증축을 위해 행안부 특교세 3억, 도 재정건의사업비 4억, 시비 7억의 사업비를 확보, 2019년 1월 착공하여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증축은 기존 복지회관 옆 부지를 매입하여 연면적 436.24㎡, 지상 4층 규모로 이루어지며, 증축한 복지회관에는 컴퓨터실, 당구장, 탁구장이 들어서며, 식당 및 강당도 증설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통영시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증축공사에 따른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견실하게 시공하여,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통영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홍보행정팀 (055-650-321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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