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목욕비 지원사업 시행
- 목욕상품권, 1인당 연간 12매 상・하반기로 나누어 배부…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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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5월 20일부터 상반기 노인 목욕상품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관내 목욕업소인 성문탕 외 4개소 시설 어디에서든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배부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70세 이상 노인 및 65세 이상 기초수급자로, 1인당 연간 12매(월 1매)의 상품권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상반기에는 총 4,683명의 노인들이 지원받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매우 높고 목욕시설이 취약한 지역적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영양군청 기획감사실 공보담당 (054-680-616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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