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손쉽게 열람,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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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고지 도착 메시지(문자) 수신 및 고지서 열람 화면]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국민의 편리한 납세를 위해 12월 22일(화)부터 국세 모바일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납부는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국세고지서*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하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연간 1천만 건 이상
기존 우편 송달의 경우 주소지 변경, 수취인 부재 등의 사유로 등기우편 고지서 수령이 지연되거나,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이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 고지로 전환 되면 등기우편 반송 시 고지서를 재발송해야 하는 행정부담이 줄고, 고지서 발송 비용(모바일 요금이 종이우편에 비해 저렴)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자고지 신청이 필요하며,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앱) 또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거나, 세무서 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신청 다음 날부터 국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쉽게 고지서를 열람하고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추후 세액공제(‘21년 7월 예정)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고지서는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세금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고지서 도착을 알려주므로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고 제때 납부할 수 있게 되어 납부지연가산세를 걱정할 필요도 없어진다.
국세청은 앞으로 은행·신용카드 앱에서도 국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 친화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국세청 대변인실 (044-204-2235)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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