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 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1년 7월 트로트 가수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세미트롯 댄스곡 ‘한잔해’를 통해 트로트계의 대세가 된 박군의 선전이 눈에 띤다. 박군은 막강한 미스터트롯 TOP7의 임영웅, 이찬원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누르고 브랜드 평판 3위에 올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며, 이를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평가와 미디어를 통한 관심도 그리고 소비자들과의 소통량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이처럼 면밀한 분석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현재 트로트계의 인기와 직결되는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박군의 대중적인 인기와 상품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박군은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크로 재미있고 신나는 안무가 젊은 층에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특전사 출신의 강하면서도 성실한 이미지가 부각되며 대중들에게 호감도가 높아졌다.

 

한편 2021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박군, 영탁, 송가인, 나훈아, 장윤정,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