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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국민손자 ‘남승민’의 남다른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어린 나이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제4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 활동을 본격 시작한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의 맏형으로 다시금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KBS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트롯영재라는 별칭을 얻은 남승민은 이어지는 트로트 무대를 통해서 국민손자로 우뚝 섰으며 트로트계의 막내로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제 십대의 어린 티를 벗고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에 진학해 음악적인 실력을 더 키워가고 있으며, BTN 라디오에서 저녁 시간대 디제이를 맡아 여러 분야의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12일에는 신곡 발표 겸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 ‘여행’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 국민손자에서 국민아들로 성장해갈 남승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보자.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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