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복지센터서 공연 가져 
  - “어르신들과의 교류로 세대 간 공감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인천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6명이 지난 24일 남구노인복지센터에서 전통악기공연을 가졌다.

해금과 대금, 카혼 연주를 배운 청소년들은 음악창작소 ‘더율’의 도움으로 9개월 동안 연습의 시간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재 공연을 열었다.

남구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꾸준히 악기를 연습하고 이를  봉사로 연결한 데 감동했다”며 “어르신들과의 교류로 세대간 공감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전통악기 연주 자기개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개발프로그램은 학업중단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활동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자립을 하거나 학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 문 의 처 : 인천남구청 평생학습관 교육지원팀 (032-880-7423)
  - 자료제공 : 인천남구청 미디어홍보실 홍보팀 (032-880-4092)

 

silverinews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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