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스크린을 통해 찐 부부로 만난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류승룡과 염정아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더램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현실 부부로 변신, 생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와 마지못해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한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류승룡의 탁월한 코미디 감각과 순발력, 전체 작품을 읽는 능력까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저절로 '세연'의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류승룡과의 첫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극한직업’ ‘명량’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까지. 4편의 천만 영화에서 매 작품 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으로 분해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사랑에 솔직한 20대부터 감정 표현에 인색한 중년가장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현실 반영 100% K-부부로 열연을 펼친 류승룡과 염정아의 빛나는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