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 버스운송사업조합, 경로당 교통카드 지원
- 동절기 맞아 관내 경로당 5곳에 100여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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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자양동주민센터는 21일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에서 동절기를 맞아 자양동 관내 경로당 5곳에 교통카드 3만원권 35장(100여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기 보다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토록 해서 기부자 입장이 아닌 어르신들 입장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편의점이나 재래시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됐다.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날 참석한 5곳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김숙례 자양동장은 “노령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을 느끼시지 않도록 살피고 보살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 의 처 : 대전동구 자양동주민센터 (042-259-7416)
- 자료제공 : 대전동구청 문화공보과 (042-251-4215)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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