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2동 어르신 일자리 문화센터 개소
-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여가생활 지원으로 삶의 활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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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16일 재송2동 어르신 일자리 문화센터를 개소했다.
본 센터는 해운대구의 14번째 어르신 일자리 문화센터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목표해 온 ‘1개동 1개 센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송동 한빛문화센터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1층은 구일주택 공영주차장으로, 2층은 166.26㎡ 규모의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로 조성됐다.
향후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하루 3시간 자동차 부품 조립 공동작업을 통해 월 25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친구도 사귀는 등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자칫 무료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삶을 활기차고 의미 있게 만들어 드리고 싶어 시작했는데 벌써 14번째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올해 송정동과 좌4동에 일자리 문화센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해 모두 16개소에서 1천 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부산 해운대구 관광문화과 홍보팀 (051-749-4075)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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