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예방교실’ 운영
- 보건진료소, 의료취약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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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주요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모정, 남송, 용소 3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뇌졸중·관절염 예방관리 및 치매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의 고위험군 발생을 감소시키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월초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서면 모정마을회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2차적인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최윤정 강사를 초청,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각저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영암군청 홍보체육과 홍보팀 (061-470-2316)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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