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찾아가는 치매예방 봉사 활동’ 실시
-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더불어 여성치매예방 지도자 파견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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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지난 7월부터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 영암군지부와 함께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 봉사 활동’은 영암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영암군민이 치매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마을별로 20명에게 16회의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에서 2017년 치매예방 전문 지도자 과정인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치매예방 지도자가 파견되어 봉사를 펼치는 것으로 이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발판 삼아 각종 치매 관련 사업, 바우처 사업, 요양원 등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여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여성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영암군청 홍보체육과 홍보팀 (061-470-2316)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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